브루(Vrew) 사용법|텍스트로 영상 만들고 자막과 음성 넣는 방법

유튜브 영상이나 쇼츠를 만들어보고 싶은데 영상 편집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브루(Vrew)를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영상을 만들려면 직접 촬영하고, 영상을 자르고, 자막을 하나씩 입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AI 기능을 활용하면 준비한 텍스트를 바탕으로 영상을 구성하고 자막까지 넣는 방식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챗GPT로 영상 대본을 작성한 뒤 브루에서 영상으로 만들면 영상 제작을 처음 시작하는 분도 비교적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브루(Vrew)란?

브루(Vrew)는 영상 편집과 자막 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음성을 분석해 자막을 만들거나, 준비한 텍스트를 활용해 영상을 구성하는 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영상 제작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타임라인 편집입니다.

어느 부분을 잘라야 하는지, 자막은 어디에 넣어야 하는지, 영상과 음성의 길이를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하나씩 작업하다 보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브루를 활용하면 텍스트와 자막을 중심으로 영상을 편집할 수 있어 초보자도 접근하기 편합니다.

1. 영상으로 만들 텍스트를 먼저 준비합니다

텍스트로 영상을 만들려면 가장 먼저 영상의 내용이 되는 대본을 준비합니다.

예를 들어 왕과 공주가 등장하는 짧은 동화 영상을 만든다고 해보겠습니다.

대본은 다음처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높은 산과 아름다운 숲으로 둘러싸인 평화로운 왕국이 있었습니다.

왕에게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스러운 공주가 있었습니다.

어느 따뜻한 오후, 왕과 공주는 아름다운 성을 바라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긴 대본을 준비하기보다는 짧은 영상부터 만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유튜브 쇼츠나 릴스처럼 짧은 영상을 만들 예정이라면 문장을 너무 길게 작성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한 문장이 길어지면 자막도 길어지고 화면에서 읽기도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영상 대본이 어렵다면 챗GPT를 활용해보세요

영상 내용은 생각났는데 대본을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챗GPT에게 작성해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처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왕과 공주가 등장하는 1분짜리 동화 영상을 만들 거야. 아름다운 성에서 왕과 공주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내용으로 영상 내레이션 대본을 작성해줘. 문장은 짧고 자연스럽게 작성하고 영상 자막으로 사용하기 편하게 나눠줘.

유튜브 쇼츠를 만들 예정이라면 목적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려줘도 좋습니다.

60초 이내의 유튜브 쇼츠를 만들 거야. 왕과 공주가 등장하는 따뜻한 동화 이야기로 영상 대본을 작성해줘. 첫 문장은 관심을 끌 수 있게 만들고 한 문장이 너무 길지 않도록 작성해줘.

이렇게 만들어진 대본을 확인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만 다시 수정하면 됩니다.

대본 작성부터 혼자 고민하기보다 챗GPT에서 초안을 만들고 내가 원하는 내용으로 수정하는 방법도 편리합니다.

3. 준비한 텍스트를 브루에 넣어 영상을 만들어봅니다

대본을 준비했다면 브루를 실행하고 텍스트를 활용할 수 있는 영상 제작 기능을 선택합니다.

사용하는 버전이나 업데이트에 따라 메뉴 이름과 화면 구성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현재 브루에 표시되는 메뉴를 확인하면서 진행하면 됩니다.

준비한 대본을 입력하거나 붙여넣은 다음 영상 제작을 진행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대본을 그대로 붙여넣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장면이 자연스럽게 나뉘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높은 산과 아름다운 숲으로 둘러싸인 평화로운 왕국이 있었습니다.”

라는 문장에는 왕국과 성이 보이는 넓은 장면이 어울립니다.

“왕에게는 사랑스러운 공주가 있었습니다.”

라는 부분에서는 왕과 공주가 함께 있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식으로 장면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영상은 대본과 화면이 잘 어울릴수록 내용을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4. 직접 만든 AI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해도 됩니다

브루에서 제공되는 자료만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앞에서 AI로 만든 이미지나 이미지에서 생성한 짧은 AI 영상이 있다면 영상 편집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성 앞에 왕과 공주가 서 있는 AI 이미지를 만들었다면 이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고, AI 영상 생성 기능을 이용해 움직이는 장면으로 만든 뒤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왕과 공주가 자연스럽게 눈을 깜빡이고, 공주의 머리카락과 왕의 망토가 바람에 살짝 흔들리며, 카메라가 천천히 두 사람에게 가까워지는 영상을 만들었다면 대본에 맞는 장면에 배치하는 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작업 흐름을 다음과 같이 연결할 수 있습니다.

챗GPT로 대본 작성 → AI 이미지 제작 → 이미지를 AI 영상으로 변환 → 브루에서 영상 편집 → 자막 추가

각각의 AI 도구가 하는 역할을 나눠서 사용하면 영상 하나를 만드는 과정이 훨씬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5. 영상에 자동 자막을 넣어봅니다

영상이 어느 정도 완성됐다면 자막을 확인합니다.

자막은 유튜브 영상이나 쇼츠에서 생각보다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소리를 켜지 않고 영상을 보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화면만 보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자막을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브루는 음성을 기반으로 자막 작업을 할 수 있어 직접 자막을 하나씩 입력하는 수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자동으로 만들어진 자막이라고 해서 그대로 사용하기보다는 영상이 완성되기 전에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사람 이름이나 고유명사, AI 관련 용어처럼 잘못 인식될 가능성이 있는 단어는 직접 확인하고 수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자막은 짧고 읽기 쉽게 만들어보세요

영상 자막은 글처럼 길게 작성하는 것보다 화면에서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적절하게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높은 산과 아름다운 숲으로 둘러싸인 평화로운 왕국이 있었습니다.

라는 문장이 화면에 한꺼번에 나오면 모바일에서는 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영상의 호흡에 따라,

높은 산과 아름다운 숲으로 둘러싸인
평화로운 왕국이 있었습니다.

처럼 읽기 편하게 나눠볼 수 있습니다.

자막을 넣은 뒤에는 글씨가 너무 작지 않은지, 배경과 겹쳐서 잘 보이지 않는지, 화면 밖으로 잘리지 않는지도 확인합니다.

특히 세로형 쇼츠 영상은 스마트폰 화면으로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 작은 화면에서 자막이 잘 보이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자막 디자인은 너무 화려하지 않게 만들어보세요

자막에는 다양한 글꼴이나 효과를 사용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너무 많은 효과를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쁜 자막보다 잘 읽히는 자막입니다.

배경이 밝다면 어두운 글씨나 외곽선 등을 활용하고, 배경이 어둡다면 밝은 글씨를 사용하는 식으로 가독성을 확인합니다.

글씨 크기와 위치도 영상마다 계속 달라지기보다는 일정하게 유지하면 전체 영상이 깔끔하게 보입니다.

동화 영상이라면 분위기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느낌을 사용할 수 있고, 정보 전달 영상이라면 깔끔하고 읽기 쉬운 디자인이 더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영상의 성격에 맞게 자막 스타일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영상과 자막의 타이밍도 확인하세요

자막 내용이 정확해도 음성과 자막이 나타나는 시간이 맞지 않으면 영상을 보는 사람이 불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음성이 나오기 전에 자막이 너무 먼저 나타나거나, 이미 다음 내용으로 넘어갔는데 이전 자막이 계속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장면 전환도 마찬가지입니다.

왕국을 설명하는 내레이션이 나오는데 화면에서는 이미 공주의 얼굴만 크게 보여주고 있다면 내용과 화면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 자막, 영상 장면이 서로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9. 완성된 영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확인합니다

편집을 마쳤다면 바로 저장하기보다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재생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막에 오타가 없는지, 장면이 너무 빠르게 바뀌지 않는지, 음성이 자연스러운지, 이미지나 영상이 대본 내용과 잘 맞는지 확인합니다.

특히 AI로 만든 이미지나 영상을 사용했다면 인물의 얼굴이나 손, 배경 등이 갑자기 이상하게 변하는 부분이 없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영상이라도 마지막 검토를 한 번 하는 것만으로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10. 챗GPT와 브루를 함께 활용하면 영상 만들기가 쉬워집니다

처음 영상을 만들 때 가장 막막한 부분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작업을 하나씩 나누면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이야기나 주제를 정하고 챗GPT에게 영상 대본 작성을 요청합니다.

필요하다면 대본에 어울리는 AI 이미지를 만들고, 이미지를 움직이는 AI 영상으로 만들어봅니다.

그다음 준비한 대본과 이미지, 영상을 브루에서 하나로 편집하고 자막을 넣습니다.

영상 제작의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각 AI 도구의 장점을 필요한 곳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좋습니다.

영상 편집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더라도 짧은 영상부터 하나씩 만들어보면 전체 과정이 금방 익숙해집니다.

※ 핵심정리

브루(Vrew)를 활용하면 준비한 텍스트를 바탕으로 영상을 구성하고 자막 작업까지 이어갈 수 있습니다.

영상 대본을 직접 작성하기 어렵다면 챗GPT에게 영상 길이와 주제, 분위기를 알려주고 대본을 작성해달라고 요청해보세요.

필요한 이미지는 AI로 만들고, 움직임이 필요한 장면은 이미지에서 영상으로 변환한 뒤 브루에서 편집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챗GPT로 대본 작성 → AI 이미지 준비 → 필요한 이미지를 영상화 → 브루에서 영상 구성 → 자막 확인 및 수정 → 완성 영상 검토

처음부터 긴 영상을 만들려고 하기보다 짧은 영상 하나를 완성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동으로 만들어진 결과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 대본과 영상이 잘 맞는지, 자막이 읽기 편한지, 오타는 없는지 마지막으로 직접 확인하는 과정도 잊지 마세요.

텍스트 한 편만 준비되어 있어도 AI와 브루를 활용하면 이미지, 영상, 음성, 자막을 연결해 하나의 콘텐츠로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